통영시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는 지난 3일, 한산면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인 '사랑의 쌀' 재배 현장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이번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이 지역공동체 구심점인 주민자치위원들의 직접참여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제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대내·외적 역할과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재배 사업은 지난 5월 모내기 작업을 시작으로 10월에 수확예정이며, 생산된 쌀의 대부분은 불우이웃돕기,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한산초·중학교 학생들의 모내기 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주식인 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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