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원, 간창골 새미 용왕제와 벅수제 재현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12 [17:19]

통영문화원, 간창골 새미 용왕제와 벅수제 재현

편집부 | 입력 : 2019/06/12 [17:19]

통영문화원(원장 김일용)은 지난 6월11일, 간창골 새미에서 정영만 남해안별신굿 보전협회장의 진행으로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창골 새미 용왕제' 및 '벅수제'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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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창골 새미'는 옛 통제영 시대의 9정 가운데 하나인 '서구상로변정'으로 관청골 마을의 공동우물이라 하여 일명 '간창골 샘'이라고도 했으며 옛날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이 우물을 식수로 사용했다.

 


통영 '문화동 벅수'는 1906년에 마을의 재앙을 막고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동네 노인들이 벅수계를 조직하고 세병관 입구에 세운 것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통영문화원은 간창골 새미의 우물 안을 깨끗하게 치우고 새미 곳곳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통영 문화동 벅수를 씻기는 등 용왕제와 벅수제를 지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영만 남해안별신굿 보존협회장은 마을을 수호하는 토지대장군 통영 문화동 벅수에게 술을 먹이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질병이 돌지 않기를 빌었으며 벅수부터 간창골 새미까지 굿을 하며 액운을 쫒았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간창골 새미 용왕제와 토지대장군 벅수제의 재현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서 해마다 단오마다 용왕제와 벅수제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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