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소설 '토지'의 작가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박경리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가 전시된 박경리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관 주변과 공원을 새로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4월3일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해 유족인 김영주 이사장과 면담을 통해 박경리기념관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노후 건물 보수와 박경리 선생의 추가 유품 장소 확보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날로 늘어가는 관람객의 수요에 맞춰 박경리기념관 리모텔링 공사 용역 실시 후 노후된 건물을 정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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