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6월7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실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통합성과 관리시스템(BSC)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은 기존 업무평가 방식을 전산시스템에 의한 평가로 전환해 행정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성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시작해 2차례의 직원교육과 부서별 면담(워크숍)을 실시해 각 부서별 성과지표를 확정했고, 이날은 성과지표 정의서 작성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공약사항과 역점사업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가능하며, 각 세부지표를 공통지표 평가와 연계해 조직 전체의 목표달성을 위한 성과중심 행정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성과관리(BSC)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시정 성과를 극대화 하고, 시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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