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소재 모 회사는 지난 5월24일, 용남면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구 및 1인 청장년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회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기불황으로 가정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병규 용남면장은 "오늘처럼 좋은 활동을 계속해 주는 따뜻한 손길 덕분에 행복한 용남면이 되고 있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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