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5월22일,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방문해 맞춤형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서지역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취지 안내와 함께 어르신들의 당뇨 및 혈압 수치를 측정해 건강 상담을 하고, 세라밴드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고령으로 동작이 다소 힘들지만 흥겹게 동작을 따라 하는 등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쿨토시를 지급하면서 한여름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마을이장 및 어르신들은 "유익한 건강정보와 신나는 활동으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다음에도 꼭 방문해 달라"며 아쉬워했다.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과장 성명만)는 앞으로 사량면, 한산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이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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