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식당 안미정 대표, 2019 국제요리대회에서 금상 수상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전시 경연부문애서 금상 받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5/20 [18:10]

성림식당 안미정 대표, 2019 국제요리대회에서 금상 수상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전시 경연부문애서 금상 받아

편집부 | 입력 : 2019/05/20 [18:10]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성림식당 안미정 대표가 지난 5월16일(목)부터 5월19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전시경연 부문(한식/특화요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수상 장면     © 편집부


이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국제요리 경연(찬요리, 더운요리, 제과전시), 라이브 경연(코스/단품, 단체급식, 외식프랜차이즈, 칵테일, 바리스타, 제과, 떡/한과, 식재료조각), 전시 경연(콜드뷔페, 한식/세계/특화요리, 떡/한과/폐백, 전통주/전통차, 제과/디저트, 조각/특별전시)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서 진행됐다.

 

특히, 이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 등 총 4천337명(1천286팀)의 참가자와 3만5천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 출품작 사진     © 편집부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전시 경연부문(한식/특화요리) 요리는 안 대표가 직접 손질한 반건조생선 약선요리로 '당귀소스를 곁들인 도미구이와 생강대파 소스를 올린 솜뱅이찜, 학꽁치를 올린 흑미블랙리조또'이다.

 

▲ 안미정 대표     © 편집부


안미정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미흡한 점도 있지만 좋은 결과를 안고 통영으로 돌아와서 정말 뿌듯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통영 요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현재 통영의 핵심관광지인 도남동 케이블카 파크랜드 인근 지역에서 반건조 생선구이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TV방송 프로그램에도 그 맛이 소개돼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는 맛집 식당이다. 또한 현재 (사)한국조리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