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7일, 사량면사무소에서 치매 극복선도 기관 지정 현판식 및 전 직원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하면서, 2019년 도서지역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도서지역 평균 노인인구비율은 40.6%로 통영시 전체 노인인구 비율 17.1%보다 월등히 높을 뿐 아니라 이는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접근성 제약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공급 부족으로 치매 환자 등록관리 및 치매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도서지역 경로당 20개소에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예방 키트 배부 및 치매연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강지숙)는 도서지역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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