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광도면민체육대회 어울림한마당축제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4/30 [13:53]

제12회 광도면민체육대회 어울림한마당축제 성료

편집부 | 입력 : 2019/04/30 [13:53]

광도면체육회(회장 김외식)가 주관한 '제12회 광도면민 체육대회 어울림한마당' 축제 행사가 지난 4월27일(토), 광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56개 마을주민 등 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협의회, 통영중앙병원 등 각급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선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광도면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난타·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팀별 경기, 축하가수 공연,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별 경기에는 7개 리 56개 마을주민이 창조·번영·화합·전진·단결팀으로 나눠 줄다리기를 비롯한 훌라후프, 잉꼬부부열전, 지네발릴레이, 윷놀이, 풍선기둥만들기, 낚시걸이 등의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또 이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염장 보유자로 면의 명예를 높이 선양시킨 조대용씨에게 자랑스런 광도면민상을 수여하고 이영기, 진외숙, 오재경, 김상자, 박미라, 정옥경 면민에게는 모범시민상을, 김재열 직전 체육회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광도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6명의 모범학생에게 1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놀던 시절을 떠올리며 신명나게 놀았다"며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김외식 광도면체육회장은 "광도면민이 함께 모여 유대를 다지고 삶의 애환을 서로 나누면서 통영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광도면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도면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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