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초, 내 고장 통영의 숨은 보물을 찾다!

통영 얼 계승을 위한 내 고장 자랑발표를 통해 통영사랑 교육 실현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4/25 [14:08]

용남초, 내 고장 통영의 숨은 보물을 찾다!

통영 얼 계승을 위한 내 고장 자랑발표를 통해 통영사랑 교육 실현

편집부 | 입력 : 2019/04/25 [14:08]

통영 용남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통영사랑 교육 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내 고장 자랑 발표 대회'를 지난 4월22일부터 4월26일까지 실시했다. 

 


'통영 얼' 계승을 위한 '내 고장 자랑 발표대회'에서 1,2학년은 우리 학교와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를 그림과 사진, 가사를 바꾼 노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했으며, 3,4학년은 통영의 유‧무형 문화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발표했고, 5학년은 통영의 문화재와 우리 고장을 빛낸 인물을 소개했다. 6학년은 통영 관광가이드가 되어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코스를 직접 개발해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내 고장의 자랑거리'를 찾고 발표를 준비해 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자랑거리를 발견하면서 통영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개인으로 준비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준비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배움이 이뤄졌다.

  


처음으로 발표대회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두근두근 설레고 걱정도 됐지만 준비와 발표를 잘 해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성은 교장은 "용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렇게 많은 보물을 가진 통영에서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를 알고 나아가 새로운 통영의 보물을 만들어가는 자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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