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인평초등학교(교장 김보상)는 더자람+ 계절학교 봄 행복학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봄 행복학교는 지난 4월22일(월)부터 4월24일(수)까지 3일간 운영되며, 지난해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통해 운영 방향을 설정했고 전 교직원이 함께 협의해 프로그램을 준비한 끝에 아이들의 배움과 행복, 성장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과학아 놀자'에서 착시 팽이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 김현성(6학년) 학생은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서 뿌듯했어요, 다음에는 조금 더 준비해서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친구야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정빈(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마음껏 뛰어 놀아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자연아 놀자' 생태체험학습에 참여한 허은성(3학년) 학생은 "물에 젖은 논의 흙을 밟는 느낌이 무섭기도 했지만 점점 흙을 밟는 느낌이 신기하고 좋아졌어요. 모내기를 해보니 힘들었고 평소에 먹다가 남긴 밥을 생각하게 되어서 이제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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