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무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지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진주와 고성에서 열린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씨름과, 태권도, 역도, 여자축구 4종목에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도민 학생은 2019. 전국소년체육대회 소장급 경남대표로 선발된 학생이며 경남소년체육대회 선발대회에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전적이 있다. 김도민 학생은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금메달을 꼭 따서 대한민국 최고 씨름 선수가 되고자 포부를 밝혔다.
역도 대회에서 –44kg급 김효담(5학년)학생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58kg급 허다경(5학년)학생이 동메달 3개, -50kg급 장성민(6학년)학생이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역도에 관심을 갖고 방과후에 꾸준히 연습해서 얻은 성과이며, 5학년 학생들은 내년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체육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3월부터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이고 교장과 교감의 관심어린 사랑과 격려 그리고 감독 선생님들의 열정과 지도력, 선수 개개인의 끈기와 자신감으로 합쳐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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