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학교 태권도부, "놀라운 성적은 현재 진행형"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4/18 [14:26]

동원중학교 태권도부, "놀라운 성적은 현재 진행형"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편집부 | 입력 : 2019/04/18 [14:26]

통영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 태권도부가 지난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일대에서 열린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라는 쾌거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3학년 박철현, 채형민, 이우빈 그리고 2학년 이진유 학생이며, 3학년 장수빈 학생과 1학년 안성휘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들 중 3학년 박철현, 장수빈, 이우빈 학생과 2학년 이진유 학생은 이미 지난 3월 열린 ‘2019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경남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며,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동원중학교는 지난해에 요트부 학생들이 전국 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땄으며, 태권도에서도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태권도부 4명, 요트부 2명의 학생이 출전해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많은 학생들이 졸업한 가운데, 또 새로운 학생들이 선배들의 빈 자리를 채우며 동원중 태권도부와 요트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배문숙 교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원중 운동부 학생들은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 예의도 바르고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친구들에게도 친절해 정말 기특하다"며 "올해도 남은 시간 열심히 연습해서, 훈련하며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두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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