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걸어서 올라가면, 내려올 땐 케이블카 공짜!

통영케이블카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4/10 [18:02]

미륵산 걸어서 올라가면, 내려올 땐 케이블카 공짜!

통영케이블카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

편집부 | 입력 : 2019/04/10 [18:02]

 

한려수도의 수려함을 배경으로, 미륵산 정상을 오르는 통영 케이블카는 바다 위에 놓여진 여느 케이블카들과 달리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로 유명하다.

  

통영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지난 4월5일부터 미륵산을 걸어 올라가는 사람은 하산 시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편도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6월28일까지 계속되며 평일 오후 3시 이후에 한해 행사 기간 중 편도 티켓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 이벤트는 2km 남짓한 미륵산 등산로를 걸으며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로 시작한 건강증진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통영케이블카 개통 11주년 기념! 111개의 행운을 드립니다!

 

오는 4월18일(목) 개통 11주년을 맞는 통영케이블카는 진행 중인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륵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통영어드벤처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미륵산 정상까지 도보로 등산 후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도보 등산 참가자에 한해 111개의 경품을 추첨․증정할 계획이다.

 

경품으로는 드럼세탁기 1대, 무선청소기 1대, 노트북 1대, 공기청정기 3대, 무선이어폰 4대, 태블릿 PC 1대, 요트이용권  20매, 루지탑승권 30매, 통영케이블카 50매가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UFC 출신 김동현 선수와‘제88회 춘향제’미스춘향 진 김진아씨가 함께 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현재 진행중인 기내식 제공 이벤트로 케이블카를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면 이 프로젝트는 미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4월18일 개최하는 등산대회에 많은 참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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