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위원장 장창석)는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통제영 로드스토리텔러-통제영의 바람’ 배우를 4월30일(화)까지 모집한다.
이번 뮤지컬의 통영시민 배우 모집대상은 지역문화와 연극에 관심 있는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중.고등학생 10명과 일반인 30명 등 모두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통영연극예술축제 홈페이지(www.bsg.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청석 위원장은 "공개 오디션을 거쳐 배우를 선발해 오는 10월, 2회에 걸쳐 뮤지컬 '통제영의 바람' 공연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협력기관인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통영시민과 관람객에게 연극예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예술통영(Art City)과 관광통영(Tour City)의 조화를 이끌어 내어 통영이 명실상부한 ‘예향’의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뮤지컬 공연과 함께 삼도수군통제영 기념상품 개발 및 삼도수군통제영 길라잡이 책자 발간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 중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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