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루지 통영, 4월1일부터 새로운 요금제 도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26 [10:27]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4월1일부터 새로운 요금제 도입

편집부 | 입력 : 2019/03/26 [10:27]

 

개장 이후 2년간 계속해서 열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이 4월1일부터 새로운 요금제도를 시행한다.  

 


개인고객의 경우 새로운 요금제에서는 2, 4회 짝수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새로 선보인 2번 트랙 헤라(Hera)의 개장과 더불어 체어리프트 업그레이드와 올 연말에 새롭게 선보일 추가 트랙 등과 관련된 추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20 대한민국 관광100선에 선정된데 이어, 3월 20일 산업자원통상부 주관의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도 선정돼 국내 고객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품질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남해안 코리아투어 카드 스페셜 버전 제작,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와 진행하는 중국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 및 외국인 관광객의 통영으로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제임스 더필드(James Dudfield) 지사장은 "새로운 요금제도 도입과 함께 약간의 가격인상도 진행되지만, 여전히 국내업체들에 비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35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높은 카트 액티비티와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역내 케이블카, 어드벤쳐 타워 등 다양한 관광시설들과 함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통영시민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요금제는 개인 1회권의 경우 1만4천원, 2회권은 1만9천원, 3회권은 2만3천원, 4회권은 2만7천원, 5회권은 3만원이며, 가족권의 경우 2인 가족부터 5인 가족까지 다양한 횟수의 루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티켓들이 1만7천원부터 형성돼 있다.  

 

요금은 루지탑승장까지 이동하는 리프트 시설과 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루지 요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며, 통영시민의 경우 전이용권에 대해 4천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새롭게 개편된 온라인티켓 발권시스템을 곧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티켓팅 대기없이 간편하게 리프트를 탑승한 후 루지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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