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전혁림 전영근 화백 전시 기념식 성황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호텔 로비 전시·판매 공간으로 무상 제공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25 [13:46]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전혁림 전영근 화백 전시 기념식 성황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호텔 로비 전시·판매 공간으로 무상 제공

편집부 | 입력 : 2019/03/25 [13:46]

전혁림, 전영근 선생님…아버지와 아들의 대를 잇는 아름다운 작품 전시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가 통영을 닮은 짙은 코발트 빛을 사랑한 전혁림 화백의 작품 전시를 기념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전혁림 전영근 화백 작품 전시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전혁림 전영근 화백 작품 전시 기념식'은 통영시 행정복지국장을 비롯 문화예술과, 관광마케팅과, 행정과, 통영예총, 통영국제음악재단 등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김광섭 통영시 행정복지국장의 강석주 시장의 축사 대독을 시작으로 통영시의회 김혜경 의원, 전영근 화백(전혁림 미술관 관장),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김신덕 총지배인의 인사말 등으로 이어졌다.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김신덕 총지배인은 "한국의 대표 화가 전혁림 선생님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문화 예술을 품은 호텔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단한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전영근 관장이 직접 호텔 로비에 전시된 전혁림 화백의 작품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는 전혁림 박물관 다음으로 전시되는 작품수가 많고, 계절별로 다양한 유작과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전시 판매될 예정이며, 전혁림 선생과 전영근 선생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해 한 공간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대를 잇는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다.

 

작품 전시 기간은 2020년 12월까지 2년이며, 호텔앤리조트 로비에서 '한국의 피카소' 전혁림 화백의 화려한 색감의 유작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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