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투표소 151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각 가정에 발송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과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24 [16:28]

4․3 보궐선거 투표소 151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각 가정에 발송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과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편집부 | 입력 : 2019/03/24 [16:28]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투표소 151곳을 확정했으며,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투표소(사전투표소 포함) 위치는 각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지난 제7회 지방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되, 보궐선거가 평일에 실시되는 등의 사유로 7.9%에 해당하는 12곳은 부득이하게 변경했다.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이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등이 사전투표기간(3월29일~30일)과 선거일에 (사전)투표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이동 차량과 보조인 지원을 신청할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면 더욱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유권자는 투표안내문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선거공보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재산, 병역,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등의 후보자 정보공개자료 뿐만 아니라 정책과 공약 등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한 선거공보는 중앙선관위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에서도 선거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에 가기 전에 선거공보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4.3 보궐선거에 확정된 통영.고성의 선거인수는 얼마일까? 통영 인구수 13만2천991명 중에서 확정된 선거인수는 10만9천550명, 고성 인구수 5만3천170명 중에서 확정된 선거인수는 4만6천191명, 따라서 통영.고성 인구수 18만6천161명 중에서 확정된 선거인수는 모두 15만5천7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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