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동남아시아 시장 겨냥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관광홍보관 운영 및 말레이시아 현지 통영관광 설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22 [19:15]

통영시, 동남아시아 시장 겨냥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관광홍보관 운영 및 말레이시아 현지 통영관광 설명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9/03/22 [19:15]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3월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CA(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해 통영시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 통영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무대이벤트 기념촬영     © 편집부


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은 14개국 1,350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동남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평균 방문객이 11만명에 달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관광박람회라는 것이다.

 

▲ 통영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무대이벤트     © 편집부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지자체, 지방관광공사, 여행업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 내 통영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기념품, 누비, 사진액자 등 통영특산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고 알려졌다.

 

▲ 통영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통영관광홍보관     © 편집부


특히, 방문객들은 부산과 말레이시아 간 2개 도시, 주 26편의 직항이 운영되고 있어 부산에서 1시간 거리의 통영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는 참가한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이 다양한 여행상품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최대 50%)으로 판매하고 있어, 3일 내내 관광상품 구매를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 통영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현지 여행사 대상 통영 관광설명회     © 편집부


지난 18일에는 쿠알라룸푸르 현지 여행사 28개 업체 여행기획자 36명을 초청, 통영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통영의 주요 관광자원들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져 힐링 관광도시 통영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순철 관광과장은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 관광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관광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해외마케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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