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격투기대회, 3월30일부터 통영에서 개최

2대2 여성부 태그매치, 헤비급 챔피언전 등 다채롭게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22 [18:50]

국내 최대규모 격투기대회, 3월30일부터 통영에서 개최

2대2 여성부 태그매치, 헤비급 챔피언전 등 다채롭게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9/03/22 [18:50]

 

'TAS11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격투기대회'가 오는 3월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통영시무에타이협회(회장 정건효), TAS(대표 김태한)이 주최하는 이번 입식 격투기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 동호인, 세미 프로, 프로선수 등 25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격투기 대회이다.

 

▲ 자료사진     © 편집부


대회 첫날은 아마추어 및 동호인 대회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대회 이튿날인 3월31일은 프로, 세미프로 등 대회로 유료 입장이다.

 

현장티켓 구매는 S석 3만원, VIP석 5만원이며 통영시민(신분증 지참)은 S석 1만5천원, VIP석 2만5천원으로 할인된다.

 

▲ 자료사진     © 편집부


TAS11 제1회 이순신장군배는 격투기 사상 최대 인원이 출전한 가운데 스포팅(동호인) 12경기, 스타팅(아마추어) 78경기, 라이징(세미프로) 12경기, 라이징 70Kg 8강 토너먼트, 타스(프로) 10경기로 대한민국 최초 4부 리그로 진행된다.

 

▲ 자료사진     © 편집부


대회는 3월31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스포츠 전문채널 STN을 통해서도 녹화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헤비급 초대 챔피언전, 킹콩 매치, 여성부 태그매치, 팀 매치 등 경기방법을 다채롭게 운영해 관중들의 흥미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며, 개그맨 신흥재가 링 아나운서를 맡고, 라운드 걸 및 홍보대사는 걸그룹 '블랙바니'가 맡는다.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종 스포츠인 격투기 대회를 통영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유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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