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11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격투기대회'가 오는 3월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통영시무에타이협회(회장 정건효), TAS(대표 김태한)이 주최하는 이번 입식 격투기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 동호인, 세미 프로, 프로선수 등 25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격투기 대회이다.
현장티켓 구매는 S석 3만원, VIP석 5만원이며 통영시민(신분증 지참)은 S석 1만5천원, VIP석 2만5천원으로 할인된다.
이날 경기는 헤비급 초대 챔피언전, 킹콩 매치, 여성부 태그매치, 팀 매치 등 경기방법을 다채롭게 운영해 관중들의 흥미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며, 개그맨 신흥재가 링 아나운서를 맡고, 라운드 걸 및 홍보대사는 걸그룹 '블랙바니'가 맡는다.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종 스포츠인 격투기 대회를 통영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유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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