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농관원,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와 함께 안전농산물 생산·소비 확대 나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 이하 ‘경남농관원’)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는 19일, 경남농관원에서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활성화를 위한 6자 협약을 체결했다.
GAP 등 안전농산물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GAP농산물, 친환경농산물, 전통식품 등 국가에서 인증한 농산물을 의미한다.
경남농관원 등 6개 관계기관 및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경남농관원은 농식품 원산지 관리, 농업인에 대한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및 컨설팅과 함께 대국민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관계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한다.
경상남도는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확대를 위해 생산농가 육성과 컨설팅 대상 농업인 발굴 등을 담당하고, 경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해 농식품 원산지 관리·GAP 등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에 협력한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농업인의 GAP 등 안전농산물 인증 취득 및 교육지원, 조직화, 판로확보 등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소비, 유통을 촉진한다. 대한민국GAP연합회는 농업인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GAP 확대에 노력하고, 한국부인회 경남지부는 국가인증제도를 교육·홍보하고 국민들이 GAP 등 안전농산물을 구매하도록 하는 등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
경남농관원 한종현 지원장은 "소비자와 성장기 학생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국가인증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기대하면서, GAP 등 안전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을 통한 유통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 확대"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