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농관원,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와 함께 안전농산물 생산·소비 확대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19 [17:08]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농관원,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와 함께 안전농산물 생산·소비 확대 나서

편집부 | 입력 : 2019/03/19 [17:0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 이하 ‘경남농관원’)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는 19일, 경남농관원에서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활성화를 위한 6자 협약을 체결했다.

 

GAP 등 안전농산물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GAP농산물, 친환경농산물, 전통식품 등 국가에서 인증한 농산물을 의미한다.

 

경남농관원 등 6개 관계기관 및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경남농관원은 농식품 원산지 관리, 농업인에 대한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및 컨설팅과 함께 대국민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관계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한다.

 

경상남도는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확대를 위해 생산농가 육성과 컨설팅 대상 농업인 발굴 등을 담당하고, 경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해 농식품 원산지 관리·GAP 등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에 협력한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농업인의 GAP 등 안전농산물 인증 취득 및 교육지원, 조직화, 판로확보 등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소비, 유통을 촉진한다. 대한민국GAP연합회는 농업인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GAP 확대에 노력하고, 한국부인회 경남지부는 국가인증제도를 교육·홍보하고 국민들이 GAP 등 안전농산물을 구매하도록 하는 등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

 

경남농관원 한종현 지원장은 "소비자와 성장기 학생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국가인증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기대하면서, GAP 등 안전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을 통한 유통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 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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