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지난 3월14일, 찾아가는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를 방문했다.

이날 광도면은 맞춤형복지팀의 주요 업무와 민․관협력 사업인 '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 '빨래한데이(day~)', '희망 플러스 나눔 잇기' 등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동빨래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에게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빨래한데이(day~)’ 사업과 자체 수익사업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희망 플러스 나눔 잇기' 사업에 배울 점이 많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산시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도면의 민·관 협력 사례와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 배울 점이 많다"고 전했다.

이영민 광도면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서창동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업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