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3월14일 오전 11시, 통영해양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짙은 안개(농무)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농무기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기상 불량 시 무리한 운항과 각종 안전수칙 미준수, 장비 점검 결락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해양 종사자들의 평소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간 협력 체제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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