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문화회관과 극단 벅수골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
이 작품은 나전칠기 장인의 공방에서 벌어지는 일을 통해 우리의 삶이 하나의 나전칠기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처럼 녹록치 않으나 많은 풍파를 견디고 이겨낼 때 비로소 온전한 고유의 모습을 지닐 수 있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콘텐츠에 맞춰 시행하며 자체프로그램으로는 남녀노소 생활 속 연극경연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지역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민문화회관은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 콘텐츠 개발 등 시민이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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