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통영시민선언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미옥)는 지난 3월1일, 통영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이제 우리는 통영시민 선언문'을 채택, 낭독했다.
시민 제안문의 키워드를 분석해 본 결과, '바다, 환경, 역사, 문화'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제, 일자리, 교통, 주차'였다. 또, '아이들과 장애인, 워킹맘, 친절과 서비스' 등 소수 의견이지만 현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내용들도 있었다.
낭독 시민대표는 통영출신 독립운동가 허승완 장군의 손자인 허범 유족대표와 황영숙 여성대표(여성단체협의회장), 정영일 청년대표(청년회의소회장), 서예지 학생대표(충렬여고 3학년)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통영문화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통영여성단체협의회, 통영,YMCA,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통영재향군인회, 통영청년회의소, 충무라이온스클럽, 통영청실회,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 통영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 등 12개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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