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월28일(목), 통영국제음악당 회의실에서 통영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계획을 비롯해 통영시와 북한의 공동주제인 윤이상 선생을 테마로 하는 남북문화예술 교류추진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교류협력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남북교류협력 위원직을 수락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노력이 더해지고 큰 결실로 맺어져 통영과 북한의 교류가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룰 준비하는 우리 미래에 귀중한 역할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정부의 대북정책에 맞춰 앞으로 시가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각계 각층 시민들과 공감하며 참여속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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