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지숙)는 2월2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기억이음 치매환자 쉼터 운영에 참여한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활동했던 영상과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개인별로 느꼈던 소회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나온 세월을 거슬러 보며 눈물짓는 어르신들이 있어 함께 가슴 뭉클한 모습을 담기도 했다.
한편, 2019년 기억이음 쉼터운영은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기자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 미신청자 및 신청 후 대기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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