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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언, KTX통영역사 유치,등 “통영 미래 위한 현안사업 추진”
죽림 '푸른 숲' 도시 조성, 한산대첩교 건설 등 기자 간담회서 밝혀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21 [03:50]

자유한국당 소속 서필언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통영시민의 현안 사업인 핵심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통영은 지금 인구 급감으로, 도서지역 1개면 인구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지난 한해 2천113명, 2011년 이후 8년 동안 6천600여명이 통영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조선산업 몰락으로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이 큰 이유지만 지난해부터는 관광객이 반토막으로 내려 앉았고 수산업 또한 생산량 감소로 살기 어렵고 경기부진으로 소비심리가 움츠려 든 것도 원인의 하나"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통영의 당면 5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KTX(남부내륙철도)통영 역사(驛舍) 유치, 한산대첩교(한산연륙교) 건설, 죽림 '푸른 숲의 신도시' 조성,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 법송산업단지 조기 준공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TX(남부내륙철도)건설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사업이 확정 되었지만 통영역사 설치는 진주~고성~통영~거제 4개 시.군 통과구간이 56.3㎞로 기존 고속철 시속300㎞ 유지를 위해서는 역 설치를 최소화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오고 있어 기본계획 수립에 통영역사 건립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지금부터 운행횟수 조정으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산대첩교(한산연륙교) 건설은 한산면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으로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제시 되었는데 가시적인 추진성과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존 추진 노선을 변경하여 2012년 18대 대선 공약으로 제시 되었던 영운리~한산도 노선을 재검토 하겠다고 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중에 결정되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야 가능한 사업이다.

 

인구가 3만명에 육박하는 죽림 신도시는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금은 통영의 중심도시로 발전 하였으나, 30만평의 매립 신도시가 너무 삭막하고 중동지역 사막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 여름철 휴식공간 확보는 물론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차단 목적으로 속성수인 메타세쿼야 1만 그루를 특별교부세 재원으로 식재하여 푸른 숲이 우거진 친환경 푸른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2020년)은 자연공원법에 바탕을 둔 10년 주기의 국립공원 기본계획이 다시 수립되는 해이다.  산양읍과 한산면의 육상과 해상 거의 전 구역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지역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해 철저한 조사용역을 통하여 국립공원 구역축소를 적극 추진하고 경치가 빼어난 “섬”에서는 관광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정 7%(보상100%)로 진행되고 있는 법송 일반산업단지는 지금까지도 유치업종이 조선기자재(C31) 사업으로 되어 있는 만큼(사업비 1,300억원, 사업기간 2019년말) 조속히 업종을 현실에 맞게 변경 추진하고, 최근 경남도가 새로이 지정한 통영 수산식품산업단지 지정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우리 통영은 지금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장기화 되면서 인구는 떠나가고 희망을 가졌던 도지재생 뉴딜사업(신아sb)은 지난 12월 국토부의 추진계획 발표에서 당초 발표된 1조1,041억원의 사업비가 5,421억원으로 반토막 났는데 이는 14만 통영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보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통영의 경기 지수를 나타내는 주택 미분양이 지난해 6월말 1,419가구(경남도의 9.5%)였으며 1월 3일 조사에서 1,407가구로 6개월만에 12가구 분양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2019년 1월 아파트 매매가 동향에서는 통영시가 도내 8시.군 중에서 전월에 비해 1.1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제일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서필언 예비후보는 앞으로 "어려운 통영의 경제를 살리고 통영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통영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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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1 [03:50]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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