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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학생, 통영RCE 세자트라숲에 모이다!
'단박에 조선사' 저자 심용환과 함께 2019 대학생 역사학교 개최
 
편집부 기사입력  2019/02/17 [10:13]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통영RCE세자트라센터에서 전국의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9 대학생 역사학교 통영문화편’을 진행했다.

 

▲ 단체사진     © 편집부


올해 3회 차를 맞는 대학생 역사학교는 ‘단박에 조선사’ 등 역사 도서의 저자이자 KBS 역사저널그날, SBS 스페셜, tvN 어쩌다어른 등에 출연한 역사가인 심용환 선생과 2017년부터 매년 2월 진행하고 있다.

 

▲ 역사클래스 강의 사진     © 편집부


올해는 통영문화편으로 조선사부터 한국의 근현대사를 통영의 예술가들이 살아간 시간들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총 4강으로 이루어진 역사클래스는 국내외의 주요 흐름과 인물들을 살펴보며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 나갔으며 2월16일 역사클래스 3강에는 일반인 참가자 15여명도 함께 열린강좌에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 통영을 걷는시간 사진     © 편집부


둘쨋날에는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배우는 ‘통영을 걷는 시간’에는 전혁림미술관과 윤이상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통영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혁림미술관에서는 전영근관장으로부터 ‘전혁림 화백의 일대기와 작품’에 대해 직접 강의를 듣고,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이상기념공원에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중도 팀장이 ‘윤이상의 삶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대학생과 호흡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생소하였던 통영의 예술가와 문화를 현지인의 해설과 역사이야기를 가미하여 통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시간에는 동피랑, 세병관 등 통영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통영의 먹거리인 꿀빵, 회, 우짜 등을 직접 먹어보며 통영의 맛을 느끼는 추억도 만들었다. 이후에는 모든 참가자가 모여, 현재 대학생들의 고민을 같이 나누고, 심용환 선생이 대답해주는 ‘하루하루를 마무리하며’를 통해 자존감, 취업 등 현재 대학생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캠프동안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지내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을 몸에 익혔다. 첫 째날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의를 시작으로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참가자 스스로가 실내 적정 온도를 맞추어 난방기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기컵 사용하기’를 실천했다.

 

특히 매 식사시간 마다 음식물 잔반을 줄이는 ‘빈그릇 운동’과 식사 이후 자신의 설거지는 스스로 하는 친환경 방식인 ‘3단 설거지’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적인 양식을 배우는 기회도 접했다.

 

박수연 역사학교 참가자(전남대학교)는 “지역, 학교, 전공은 다르지만 대학생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역사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그냥 통영을 왔으면 몰랐을 내용들을 역사, 문화와 곁들여 직접 경험해본 것이 굉장히 큰 메리트 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심용환 작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들이 역사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다양한 컨텐츠가 가득한 통영을 듬뿍 느끼고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통영은 매번 올때마다 매력을 느끼는 도시로 참가자 또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향후에도 방문하여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통영에서 역사학교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라고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향후 대학생 역사학교는 통영의 특성을 살려 대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전지구적으로 지켜야할 가치를 나누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학생역사학교 4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절기에는 1기부터 4기까지의 역대 참가자들이 다시 통영에 모여 역사를 논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rce.or.kr/ 전화: 055-650-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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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7 [10:13]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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