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브릿지 투 더 월드 "고맙습니다, 통영!"

국제 청소년 캠프 참가자 세계 각지에서 감사인사 전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8/29 [08:39]

2012 브릿지 투 더 월드 "고맙습니다, 통영!"

국제 청소년 캠프 참가자 세계 각지에서 감사인사 전해

편집부 | 입력 : 2012/08/29 [08:39]
"세계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알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통영의 리더십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8월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12 브릿지 투 더 월드 국제캠프에 참가했던 8개국 RCE도시에서 감사인사가 답지하고 있다.
 

 
특히 3명이 참가했던 태국 뜨랑RCE 암플로드 국장은 서신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영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며 "독창적인 프로그램 구성도 감탄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의 청소년들이 각국에 돌아가서도 이번 캠프에서 얻은 것을 자기 고향에서 실천하며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키르기스탄에서 온 알타야 톡토굴로바(20)양과 태국의 코라칸 토투턍(19)양도 인터넷을 통해 "벌써 통영이 그립다"며 "향수를 달래며 한국 음악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9월 통영에서 있을 제7차 세계 RCE총회를 기념해 통영에서 열린 2012 브릿지 투 더 월드 국제캠프는 8개국(러시아, 콜롬비아, 스와질란드, 덴마크, 태국, 일본, 키르기스탄, 한국)의 청소년 36명이 참가, 5일간의 여수-통영 해상탐사 등을 통해 공존의 바다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청소년들의 평화의 메시지는 9월22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RCE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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