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21 [14:00]

통영시,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편집부 | 입력 : 2019/01/21 [14:00]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스티로폼 등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 매트리스 해체 및 재활용, 세병관 등 통영성지 경관조성 등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동피랑 벽화마을 가꾸기, 통영의 전통기술인 나전칠기 전수사업 등 신규 사업 2개를 추가 발굴해 모두 5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통영시민이며 취업보호 지원대상자, 부양가족 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만18세~34세)은 우선선발 대상이며, 최근 3년을 기준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각 사업장에서 통영시의 자원 재생과 유휴 공간 개선, 전통기술 유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시급 8천350원이고 주휴수당 및 유급휴가뿐만 아니라 1일당 간식비 5천원이 추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24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헤 접수하면 된다.
 
기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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