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가일, 통영에서 송년음악회와 디너쇼 열어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음악회, '위일청 디너쇼' 자선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05 [13:38]

가인가일, 통영에서 송년음악회와 디너쇼 열어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음악회, '위일청 디너쇼' 자선 공연

편집부 | 입력 : 2019/01/05 [13:38]

'가인가일의 음악예술 프로젝트'(대표 가인가일)는 구랍 27일 오후 2시, 광도면 죽림에 위치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 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주민들이 모여 음악과 공연, 사랑이 어우러진 2시간의 공연에는 가인가일, 가영미영, 조지아, 올투원, 정인, 스텔라 벨리댄스, 이세희 고전무용단, 색소폰 손수연, MC 권오춘 등이 출연했다.
 
복지관 김민수 복지사는 "장애인과 주민들이 공연시간 내내 출연진과 함께 춤을 추고 박수치고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 따듯한 불빛처럼 뜨겁게 공연해 주신 가수들과 가인가일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가인가일은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때부터 4년간 매주 목요일 재능기부로 장애인 노래교실을 이끌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죽림 창너머바다 라이브카페가 후원하고 협찬에 통영연예예술인협회가 참여했다.
 

지난 구랍 28일(금) 저녁 7시, 통영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는 2018 통영시 어려운 이웃, 더 나눔을 위한 송년음악회 서울 페밀리 “위일청 디너쇼”를 개최했다.


'가인가일 음악예술 프로젝트'와 '아이 LOVE 어린이집' 공동 주관으로 열린 120분간의 '위일청 디너쇼'에는 가수 강우, 가수 라니 등과 작곡가 겸 가수인 가인가일이 특별출연했다.
 
통영 최초로 열린 ‘디너쇼’에는 100여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 2부 본 공연 60분간을 알리는 가수 위일청 등장을 시작으로 환호성이 컨벤션홀을 가득 메웠다.

이 행사를 기획한 가인가일은 "처음 갖는 색다른 공연이라 만족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기획이었다"며 "분기마다 나눔을 위한 디너쇼를 지속적으로 열어 통영 문화예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본사(통영뉴스)는 물론이고 인터넷통영방송, 통영인터넷뉴스, 한려투데이, 굿데이뉴스 등 지역의 대표적 언론사들의 협찬과 통영관광호텔(대표 박영수), 창너머바다 라이브카페(대표 가인가일), 통제원(대표 남영휘), 서울 김밥, 광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봉래)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의 나눔으로 제반 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용호리 지적장애인 시설인 ‘사랑이 모이는 샘(원장 김연정)’에 기부했다.
 
한편, 가수 가인가일씨는 오는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6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7080'이라는 타이틀로 '통영에서 通하라'는 7080 감성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월22일(금) 첫 회 공연에는 '그집앞'의 가수 이재성, '그날'의 김연숙, '백학'의 박진광, 가영미영이 스타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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