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 옹달샘 등 취약계층 아동에 선물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03 [23:57]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 옹달샘 등 취약계층 아동에 선물 전달

편집부 | 입력 : 2019/01/03 [23:57]

통영시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미)는 지난 1월2일, 미수동 내 아동복지시설 옹달샘 입소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11명에게 새해 선물(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매년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이벤트나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선물은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미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일상은 우리에게 가혹하고 힘들지만 가끔씩 만나는 타인의 소소한 호의로 우리 삶이 훨씬 아름답게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 작은 선물을 통해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해가 바뀌었지만 추운 날씨도, 어려운 살림살이도 여전한 가운데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이 따뜻한 난로처럼 번져 우리 동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수동으로 만들어 준다"며, 선물을 전달한 미수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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