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산대첩축제 '우수축제' 다시 선정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03 [23:37]

통영 한산대첩축제 '우수축제' 다시 선정돼

편집부 | 입력 : 2019/01/03 [23:37]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도 문화관광 축제를 선정 발표하고, 통영시의 대표축제인 한산대첩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했다.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표축제(3개), 최우수축제(7개), 우수축제(10개), 유망축제(21개) 등 총 41개 축제를 매년  선정, 발표하는데 통영 한산대첩축제가 나라와 민족을 구원했던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역사인물 축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통영 한산대첩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장군 행렬’에 시민, 관광객들 참여를 유도해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를 접목시켰고, 역사의 현장인 한산만에서 펼쳐진 장엄한 한산해전 재현과 국내 최초로 공중해전을 연출한 공중한산해전을 비롯 특수조명과 불꽃으로 이뤄진 거북선  파이어 판타지, 거북선 노젓기 대회,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 등 통영에서만 할 수 있는 주제별 프로그램을 펼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민대화합 한마당인 시민대동제를 비롯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승전고를 울려라, 어린이 군점, 이순신학교, 1318! 통영의 꿈!! 진행 등은  차세대가 직접 축제현장에서 체험하고 공연하면서 한산대첩축제의 새 지평을 열어놓기도 했다.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통영 한산대첩축제를 직접 집행하는 통영시와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심기일전해서 올해도 알찬 내용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각오를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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