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새마을부녀회 서호시장 화재피해 상인돕기 자선바자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02 [23:47]

명정동새마을부녀회 서호시장 화재피해 상인돕기 자선바자회

편집부 | 입력 : 2019/01/02 [23:47]

통영시 명정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진)는 지난 12월29일, 서호전통시장에서 지난 12월5일 시장 내 큰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지난 서호전통시장 내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점포 7세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바자회에서는 관내 오미사꿀빵을 비롯한 서호시장 상인과 명정동자생단체에서 협찬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 150만원은 피해 상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진 부녀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귀한 시간 내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금액이지만 피해 상인들이 다시금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명 명정동장은 "새마을단체의 아름다운 이웃돕기 나눔 문화가 우리 지역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간다"며 "화재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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