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황금돼지해를 통영 북포루에서 맞이하다

통영시 북포루 해맞이 산신제 지내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02 [22:57]

2019 황금돼지해를 통영 북포루에서 맞이하다

통영시 북포루 해맞이 산신제 지내

편집부 | 입력 : 2019/01/02 [22:57]

통영시 북신동 녹화회(회장 윤여상)는 지난 2019년 1월1일, 통영시 여황산 북포루에서 기해년 새해 해맞이 산신제를 지냈다. 이날 산산제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 사영준 북신동장, 자치단체장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0년부터 녹화회에서 주관한 해맞이 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기 위해 일출 무렵에 맞춰 기원제를 지내고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떡과 과일, 음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 중 통영초 65기 동창생들은 20년째 따뜻한 어묵을 준비해서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북신시장 상인회(회장 양승국)는 식당 4곳을 정해 시민들에게 떡국을 제공, 따뜻하고 포근한 정을 더했다.
 
서영준 북신동장은 북포루를 찾아준 시민들에게 "2019년 기해년에는 주민화합과 가정의 행복과 건영을 기원한다"며 덕담을 건냈고,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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