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2/30 [10:20]

새마을문고,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8/12/30 [10:20]

새마을문고 통영시지부(회장 김태곤)는 지난 28일,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 단체사진     © 편집부

'책과 문화의 만남, 나눔의 즐거움, 행복한 문화공동체 실천'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부터 읍.면.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후감과 편지글을 초.중.고, 일반부로 나눠 접수, 심사를 거쳤다.

통영시 예선심사에서 220여편의 편지글과 독후감 중 우수작을 선정, 경상남도 2차 예선을 거쳐 중앙대회까지 출품됐다.

▲ 무전문고 및 지경희 수상     © 편집부

▲ 중앙중학교 수상     © 편집부

▲ 통영시문고 수상     © 편집부

최종 중앙대회 심의에서 ▲시군 종합평가부문 장려 통영시문고, ▲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장려 무전동새마을작은도서관, ▲독후감 어머니부 장려 지경희, 독후감 중등부 단체 최우수 중앙중학교, 지도교사상 중앙중학교 홍진남 교사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도대회 수상자     © 편집부

또 경남대회에서는 ▲시군 종합평가부문 우승 통영시문고, ▲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우수 무전동새마을작은도서관, ▲독후감부문에서는 단체부 책갈피, 어머니부 우수 지경희, 일반부 장려 백란주, 작은도서관부 우수 김태곤, 고등부 우수 충렬여고 박아진이 선정됐고, ▲편지글 초등부 우수 충렬초 박다솔, 일반부 장려 서흥석 씨가 수상했다.

▲ 일반부 독후감 수상     © 편집부

▲ 시대회 독후감 초중등부     © 편집부

통영시대회에서는 ▲독후감 초등부 최우수 제석초 이태영, 우수 죽림초 채서현, 장려 제석초 박진현, 중등부 최우수 충렬여중 정고원, 우수 통여중 김예인, 장려 통영중 신도원, 고등부 최우수 충렬여고 추민서, 우수 충렬여고 차유진, 일반부 최우수 박미옥, 우수 김유경․신광진, 장려 김윤지 씨가 수상했다.

▲ 시대회 편지글 수상     © 편집부

▲편지글부문은 초등부 최우수 충렬초 최연아, 우수 충렬초 송찬민, 장려 충렬초 차민하, 일반부는 최우수 김미숙, 우수 김필연, 장려 조복연씨가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우수작 발표 시간을 가졌다.


▲ 이태영 학생 독후감 낭독     © 편집부

독후감 초등부 시대회 최우수를 수상한 제석초 6학년 이태영 학생은 '알림장을 쓰는 엄마'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에서 "저녁시간 내내 스마트폰을 하느라 늘 엄마가 대신 알림장을 챙겼는데, 그날 따라 엄마가 아프셔서 준비물인 물총을 못 챙겨가서 혼자 물총 놀이를 하지 못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나도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았다"며 힘찬 목소리로 독후감을 낭독했다.

▲ 박다솔 학생 편지글 낭독     © 편집부

이어 편지글 초등부 도대회 우수를 수상한 충렬초 6학년 박다솔 학생은 '할머니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에서 "늘 제가 최고라고 말해주는 할머니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사랑을 받을 줄 알고, 또 드릴 줄 아는 손녀가 되겠다"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 시상식 모습     © 편집부

김태곤 시문고회장은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다. 동네 사랑방인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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