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역대 면장 초청,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한산면 여차~관암 도로 개통을 축하하며 행사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2/28 [15:17]

한산면 역대 면장 초청,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한산면 여차~관암 도로 개통을 축하하며 행사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8/12/28 [15:17]

통영시 한산면(면장 권주태)은 지난 12월27일, 한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대 면장, 前주민자치위원장, 前농협장, 기관․단체장 등 37명을 초청, '한산면 역대면장 초청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 12월19일, 한산면민의 숙원인 한산일주도로 구간 중 여차~관암 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한산일주도로 개설을 위해 수고한 역대 면장, 지역대표들과 그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산면 기본현황 및 한산일주도로 사업성과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한산연륙교 추진사항 설명, 초청대상자 개별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개통된 여차~관암간 도로를 시작으로 한산 곳곳을 둘러보며 한산면이 발전할 수 있는 건의사항 등을 제시했다.
 
28년 만에 한산면을 찾은 21대 조종완 면장은 "여차~관암간 도로 완료로 한산일주도로가 개통됨을 축하한다"며 "한산면이 노령화 되고 인구가 급속도록 줄어드는데 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한산면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 여차~관암 도로 준공식은 2019년 3월께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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