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목줄 풀린 대형견 이웃집 마당에서 사람 물어

인터넷언론인연대 | 기사입력 2018/12/18 [17:48]

거제서 목줄 풀린 대형견 이웃집 마당에서 사람 물어

인터넷언론인연대 | 입력 : 2018/12/18 [17:48]

[인터넷언론인연대 = 취재 전남인터넷신문 문종덕 기자, 편집 통영뉴스 김영훈 기자]
  
경남 거제시 둔덕면에서 대형견에 가까운 개가 지난 14일 오후 3시께, 목 줄이 풀린채 마을을 활보하다 이웃의 마당으로 들어가 구순이 넘은 할머니의 두 손과 발목을 수 없이 물어 중태인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 = 전남인터넷신문     © 편집부

또한 이웃에 거주하면서 매일 구순의 노모를 돌보던 딸(66세)까지 여러 군데 물려 함께 병원에 입원한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는 사고 발생후 보이고 있는 외국인으로 알려진 견주의 태도와 관련해서다.
 
그는 자신 소유의 대형견을 사실상 방치하면서 이웃 집 마당에 들어가 구순이 넘은 노인의 팔과 다리를 물어 뜯으면서 혼절해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데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112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상해사건이기 때문에 형사입건해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람을 공격한 견은 사살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견주 또한 애견 관리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도록 하고 있다.
 
외국인을 고용한 회사측에서는 모든 치료비 등을 부담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4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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