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8년 확대간부회의 개최로 '유종의 미'

2019년도 민선 7기 본격적인 출발 의지 다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2/05 [21:32]

통영시, 2018년 확대간부회의 개최로 '유종의 미'

2019년도 민선 7기 본격적인 출발 의지 다져

편집부 | 입력 : 2018/12/05 [21:32]

수산물 국내·외 판로개척을 비롯한 주요 시정 적극추진 당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2월5일(수) 오전 8시30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6개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과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부서별 현안 및 핵심사업 보고 중 안전총괄과장은 2018년도 지역안전도 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서 "평가기관인 경상남도의 현지진단, 행정안전부의 서면진단과 현지진단 등에서 4등급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올렸다"고 보고했다.
 
통영시의 지역안전도 진단 등급은 2015년 10등급, 2016년 8등급, 2017년 9등급이었으나 2018년도는 4등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5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주 시장은 먼저 11월 중, 각종 주요 행사와 대회에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기관 표창을 받은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장 지시사항으로는,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 참가 성과를 비롯한 8건의 주요 시정에 대해 향후 적극적인 추진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 중 도시재생 성공사례 자료수집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 여건에 맞게 반영하고 아울러 차별화된 사업모델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에서 발표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과 관련, 통영시 제조업활성화 범시민대책기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소관부서 협조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추진,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2019년도 예산안, 2019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등에 대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석주 시장은 "업무의 완벽한 마무리와 내년 업무에 착실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연말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의 건승을 기원하는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시민 행복과 통영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의 꿈과 희망을 담아 민선 7기 시정구호인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다함께 외치면서 올해 유종의 미와 내년도 민선 7기의 본격적인 출발 의지를 다졌다. 
 
한편, 통영시는 2019년도에도 매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과 부서별 협조사항은 물론 나아가서는 행정의 최일선까지 공조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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