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고 재능을 꽃피우는 2018 '통영 꿈자랑 발표회'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모든 학생 참여, 더욱 즐겁고 뜻 깊은 시간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1/29 [17:23]

꿈을 키우고 재능을 꽃피우는 2018 '통영 꿈자랑 발표회'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모든 학생 참여, 더욱 즐겁고 뜻 깊은 시간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8/11/29 [17:23]

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11월29일과 30일, 이틀간 각 학급에서 꿈을 키우고 재능을 꽃피우는 '2018학년도 통영 꿈자랑 발표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학교 경영 중점 성과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길러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모든 학생이 자주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준비해 운영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에 맞게 악기 연주, 합창, 연극, 댄스와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각 학급 교실에서 부모님을 초청, 학급 학예발표회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길러온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6학년의 한 학생은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니 긴장됐지만 초등학교의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했다. 공연 준비를 위해 친구들과 틈틈이 연습하며 더 가까워졌고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준비하는 시간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통영초교는 학생이 스스로 준비하고 모든 학생이 참여해 학생 주도 운영이라는 학예발표회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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