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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제 같았던 '더샵'의 정기 연주회
동원중 '더샵' 내죽도 공원에서 제34회 정기 연주회 개최
 
편집부 기사입력  2018/11/22 [11:38]

경남 통영의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 색소폰 오케스트라 '더샵'의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6일 오후 5시30분, 통영시 광도면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 열렸지만, 통영시민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준비된 좌석을 모두 채웠고 공연장 주변에 서서 관람한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공연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동원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자생원'의 장애우들도 초대해 수준높고 아름다운 음악의 하모니를 함께 즐겼다.
 

제1회 대한민국오케스트라 금상 수상에 빛나는 ‘더샵’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무대를 꾸미고 웅장하고 멋진 연주로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 첫 순서는 올해 처음 창설된 동원중의 1학년 자유학기제 동아리 '더쿵'이 열었다. '더쿵'은 이런 대규모 공연이 처음이었지만 영남가락을 신명나게 연주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곧 이어 등장한 '더샵'은 1부 순서로 경연 수상곡인 폴카 '트리치 트라치', 'Fate of the Gods'를 연주했고, 3학년 김지수 학생과 감미로운 피아노 협연도 펼쳤다. 
 

또한 ‘더샵’의 3학년 양태웅 학생은 충렬여중 1학년 정고원 학생과 아름다운 플롯․색소폰 듀엣 연주를 보여주었고 동원중을 졸업하고 동원고등학교에 진학해 올해 처음 동원고 '더샵'을 만든 학생들의 선배들도 찬조 출연해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2부 순서에서 '더샵'은 IKON의 '사랑을 했다',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 등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연주해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공연에는 금요일 저녁을 맞아 가족들과 산책을 나온 많은 통영 시민들이 관람했으며, 한 관람객은 "어디선가 멋진 음악 소리가 들리기에 시에서 전문 음악가를 모셔서 하는 대규모 공연인가 해서 나와 봤는데 중학생들의 연주일 줄은 몰랐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을 연주할 때에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했고 학생들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하며 음악을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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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2 [11:38]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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