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보이스피싱 근절 금융기관과의 간담회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0/19 [15:14]

통영署, 보이스피싱 근절 금융기관과의 간담회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8/10/19 [15:14]

통영경찰서(서장 이병진)는 10월19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통영지역 금융기관 1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근절 경찰서·금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화하는 신종수법 보이스피싱 범죄의 확산을 방지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유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고객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하는 등 보이스피싱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대민 홍보활동을 통해 전화금융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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