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남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 '남성웰빙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남성을 대상으로 노후의 독립적인 식생활과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1회차 수업은 올바른 식생활, 조리도구 사용법 등 기초이론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닭볶음탕, 멸치무침을 조별로 실습한 후 시식평가를 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20여명의 교육생들은 "최근 남성들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5070세대를 위한 '남성 요리교실'은 이번달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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