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 중앙동에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0/15 [14:04]

통영적십자병원, 중앙동에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8/10/15 [14:04]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은 지난 10월11일(목),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292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만성질환교육을 가졌다. 
 

통영지역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은 매년 도서지역 및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통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회 차 중앙동 의료봉사에는 이용건 신경외과 전문의, 이형진 신경과 전문의를 비롯한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6명의 의료진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교육, 진료 및 처방, 투약, 영양제 투여, 응급약품 등을 통해 질병과 건강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어르신들은 예정 시간보다 일찍 방문해 순서를 기다리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통영적십자병원이 해마다 잊지 않고 의료봉사를 펼치면서 병원 직원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통영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 올해 공공의료사업은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회를 목표로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도서지역 및 통영시 읍.면.동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봉사 외에도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적십자병원은 2017년도에는 통영시민을 위해 의료봉사(4,400명, 2억원), 무료종합검진(1인당 110만원, 275명, 1억1천만원), 희망진료센터(의료취약주민 병원비 지급, 연인원 2만3천명, 1억7천만원),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2억6천만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 사회.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무상 의료지원과 독감예방 등 많은 공공의료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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