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익스트림 체험시설 '통영어드벤처타워' 임시 개장 연기돼

12일(금)까지 시범운영...13일(토)부터 본격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0/03 [21:11]

복합익스트림 체험시설 '통영어드벤처타워' 임시 개장 연기돼

12일(금)까지 시범운영...13일(토)부터 본격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8/10/03 [21:11]
속보 = 10월5일(금) 예정이었던 통영 어드벤처타워 임시개장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다음주 중으로 연기됐다. (임시 개장일 미정) 


국내 최대 코스를 자랑하는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인 '통영어드벤처타워'가 오는 10월5일(금) 임시 개장한 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10월13일(토)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상업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1일(목) 그랜드 오픈한다. 


통영시 도남동 케이블카 파크랜드 내 위치한 통영어드벤처타워는 지상 3층 높이의 육각형 타워로 90여개의 코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어드벤처타워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도모에 제격이며 신체활동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으로 신체발달을 돕는다.


2중으로 된 안전고리에 몸을 싣고 이용하는 통영어드벤처타워는 유럽안전기준인 EN인증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통영어드벤처타워를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신규 체험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10월8일(월)부터 10월12일(금)까지 5일간 초청 대상자 및 봉평·미수동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봉평·미수동 주민이라면 이 기간 동안 주민임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통영어드벤처타워를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통영어드벤처타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동절기)로 코스를 모두 완수하는데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요금은 대인 1만9천원, 청소년 1만7천원으로 11월1일(목) 그랜드 오픈 전까지는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 대상은 신장 140cm 이상 200cm 미만과 체중 30kg 이상 100kg 미만이다.

만 70세 이상 및 각종 신체질환자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또는 인솔자 동반이 필요하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통영관광개발공사 대표전화(1544-3303) 또는 통영어드벤처타워 홈페이지(adventure.ttd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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