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동장 윤병철)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19일, 각 자생단체와 개인 등으로부터 기탁 받은 55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물품은 쌀 130여포, 멸치(1kg) 100박스, 식용유세트 280개 등으로 저소득 가정을 골고루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격려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은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하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관내 자생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백미, 멸치,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 받아 마련됐다. 윤병철 중앙동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신 각 단체장, 독지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품은 평소 그늘진 곳에서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과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에 빠짐없이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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