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 소외계층 추석음식 전달

"사랑이 담긴 추석음식으로 더욱 풍성한 한가위"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22 [15:09]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 소외계층 추석음식 전달

"사랑이 담긴 추석음식으로 더욱 풍성한 한가위"

편집부 | 입력 : 2018/09/22 [15:09]

통영시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명해)는 지난 9월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도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추석 음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5명이 이틀간 정성스레 만든 호박 식혜, 송편, 소불고기, 홍합부추전, 조기찜, 조개살 미역국 등 8가지 추석 음식과 쌀 등 생활용품을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2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 이명해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함께 만든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광도면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게 마음까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는 매월 1회 1인 가구 중 스스로 음식 조리가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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