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 후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희망 YES!"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21 [21:32]

추석 맞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 후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희망 YES!"

편집부 | 입력 : 2018/09/21 [21:32]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에서 후원하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진)과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이 지난 19일(수), 아름다운 가게 통영 중앙점에서 진행됐다.


나눔 보따리 사업은 추석 명절 일주일 전 독거어르신, 조손가구 등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공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나눔 보따리 사업을 후원,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위해 이불 및 생필품을 준비했다. 또, 김행소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가 영양제를 추가로 후원해 나눔 보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나눔 보따리 전달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일반 시민들이 배달천사가 돼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황종관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 회장과 임명률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통영시협의회 회장, 박영도 동양엠푸드 대표, 박종헌 금명 대표이사, 노성진 라베르호텔 대표 등 직공장새마을 회원사 대표들도 배달천사가 되어 각 2가정씩을 방문했다.
 

가정을 방문해서는 나눔 보따리를 함께 풀어 물품들의 사용법을 일일이 설명하고, 영양제 복용법을 알려주며,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임명률 회장은 "기업이 이윤을 직원과 함께하고, 이웃들과 나누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2016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직장인들의 자긍심이 사회의 근간으로 자리잡아 경제발전을 기여하고, 관련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로 현재 24개 회원사가 함께 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055-645-7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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