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 호국정신 생생하게 느끼는 통영여행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 마산중학교 1학년 전원 참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20 [16:23]

충무공 이순신 장군 호국정신 생생하게 느끼는 통영여행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 마산중학교 1학년 전원 참가

편집부 | 입력 : 2018/09/20 [16:23]
"통영은 조선 수군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도 멋지고, 루지 타고 노는 것도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어요"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9눵20일,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 프로그램을 마산중학교 1학년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마산중학교 140명 학생들은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에서 이순신 장군과 통제영 역사에 대한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것으로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충렬사를 찾아 이순신 장군에게 참배하고, 강구안 문화마당으로 이동해 거북선과 판옥선을 관람하며 조선 수군의 기상을 느꼈다.


또한 통영스카이라인 루지 체험 시간을 가진 학생들은, 통영이 삼도수군통제영 역사의 도시인 동시에 청소년들도 신나게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임을 실감했다.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에 대해 마산중학교 우계명 교장은 “우리 경남의 문화재와 역사에 대해 학생들이 새롭게 체험하고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1학년들 뿐 아니라 향후에는 고등학교 입시를 치른 중학교 3학년생들도 참가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지자체, 민간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를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20개 생생문화재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남도내에서는 통영시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의 ‘자유학기제 이순신학교’를 비롯해 7곳 시군에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통영시와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의 ‘자유학기제 이순신학교’는 세병관, 제승당, 충렬사 등 유적지를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학교 등 기관단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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